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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책 리뷰

[밀리의 서재 책 리뷰] 역행자 자청

 

역행자 표지

1. 역행자를 읽다

밀리의 서재 구독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읽은 책 역행자를 리뷰합니다 ㅎㅎ

자수성가청년 일명 자청이란 닉네임을 쓰는 작가가 쓴 책인데

자기계발 분야에서 베스트 셀러로 자리잡은 책입니다!

자청이란 분은 여러 사업체를 성공시킴으로써

현재는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계신 분이더라구요. 

배울 점이 굉장히 많은 분 같아서

열린 마음으로 완독한 역행자에 대한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2. 역행자란

이 책에서 말하는 사람의 유형은 두 가지 입니다. 

'순리자와 역행자' 

책의 저자는 우리 대부분은 순리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말합니다. 

순리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인류가 지금까지 생존해오면서 우리 몸에 전해져내려온 DNA에서 시키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며 살아간다는 것을 뜻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저자의 논리는 이렇습니다.

과거에는 생존에 유리했던 그 본능들이 현재에 이르러서는 우리가 흔히들 말하는 성공에 멀어지는 방식이라고 주장합니다.

그 예로는 첫째로 도전하기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새로운 도전은 곧 죽음과 가까워지는 길이었고 그러므로 그런 환경에서 살아남은 우리의 조상들은 높은 확률로 도전을 꺼리는 사람들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들의 유전자를 이어받은 우리는 본능적으로 무언가 도전하는 것을 꺼리게 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이 외에도 식욕 등 여러가지 예시를 들어주면서 책에서는

유전자가 시키는 본능대로 즉 순리자로 살아가면 안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유전자가 시키는 본능에 역행하는 것이 경제적 자유에 가까워지는 길이라는 자청작가의 말은 저에게 큰 설득력으로 다가왔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역행자로 살아가라는 말은 인간의 본능을 잘 조절할 수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라는 말로 느꼈습니다. 

'유전자가 시키는 그대로 살아가지 말라 = 본능을 조절하라' 

 

3. 역행자를 읽고 나의 결론

결국 책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저한테 전했던 메세지는 본능을 이겨낼 수 있는 역행자가 되어라!

그리고 뇌를 개발하라..! 

 

이 두 가지 메세지였습니다.

 

책에는 역행자가 되는 방법, 뇌를 개발하는 방법에 대해 방법들을 적어놓았고 특별한 비법, 비밀 같은 것은 아닙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고, 우리 모두 잘 알고있는 방법들입니다. (독서, 글쓰기, 운동, 핸드폰 내려놓기 등)

 

다만, 그런 메세지를 책 전반에 있어서 왜 그런 방법들을 행해가며 역행자로 살아가야하는지에 대해 설득력있게 전달해준 책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블로그에 글을 게시하게 된 것도 이 책을 읽고 무언가 실천해보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저에게는 굉장히 감명깊은 책이었고, 또 흥미로운 책이었습니다. 

 

왜 베스트셀러가 된 책인지 이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고 있는 저를 보며 다시 한 번 느끼게 만들어주는 책이었습니다.

누군가의 삶에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책으로 강력하게 읽어볼 것을 추천드립니다!

 

평점 : 10.0